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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와 영구치 나오는 시기와 교정시기

 

 

아이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알아 두면 좋은 유치와 영구치 나는 시기에 대해 알아봅시다.

 

 

 

유치 맹출 시기

 

유치는 평균적으로 생후 6개월정도에 나기 시작합니다.

2~3세경에 걸쳐 종 20개의 치아가 나옵니다.

이때 유치가 낭는 시기와 순서는 개인차가 있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유치 나는 순서

아래앞니 2개(6~10개월)

위 앞니 2개(8~12개월)

위쪽 두 번째앞니 2개(9~13개월)

아래 두 번째 앞니 2개(10~16개월)

작은어금니 위아래 4개(13~19개월)

송곳니 위아래 4개(16~23개월)

큰어금니 위아래 4개(23~31개월)

 

 

 

 

 

영구치 나는 순서

명칭 아랫니 윗니
중절치(가운데 앞니) 6~7세 7~8세
측설치(작은 앞니) 7~8세 8~9세
9견치(송곳니) 10~12세 11~12세
제1소구치(첫번째 작은어금니) 11~12세 10~11세
제2소구치(두번째 작은어금니) 10~12세 10~12세
제1대구치(첫번째 큰 어금니 6~7세 6~7세
제2대구치 (두 번째 큰어금니) 11~13세 12~13세

 

 

 

 

 

교정진료 시기

 

교정진료는 영구치가 나기 전에 할 수 있고 다 나오고 나서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치아 상태에 따리 교정이 필요한 적절한 시기가 결정됩니다.

 

영구치 나는 시기에 교정을 도와줄 수 있는 치료로서 남아는 10~12세

여아는 9~11세가 초기 교정진료의 적정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 나는 시기에 발 맞추어 교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영구치가 모두 성장하기를 기다렸다가 자리를 이동하여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중간에 교정을 시작하여 치아의 이동을 보다 자연스럽고 빠르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 영구치 자리를 막고 있는 유치를 미리 빼주는 것만으로도 교정치료를 쉽게 도와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6~7세 이후부터 정기적으로 치과에서 아이의 치아 상태를 정확히 검진바는 것을 권장합니다.

 

 

 

덧니가 생기는 이유

유치가 너무 빨리 빠져버리는 경우에 생기기도 합니다.

유치가 너무 빨리 빠지고 나면 윗몸이 단단한 상태가 되어서 영구치가 날 때까지 잇몸을 뚫고 나오기가 어려워져서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삐뚤어지게 됩니다. 이때는 영구치가 날 때까지 공간을 확보해 주는 교정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유치가 너무 늦게 빠져버리는 경우입니다.

유치가 늦게 빠져서 영구치가 자리를 미쳐 다 확보하지 못한 경우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어긋나게 됩니다. 늦거나 빠르거나 둘 다 영구치가 똑바르게 자라나는 거 방해할 수 있습니다.



턱뼈의 공간이 부족해서 이가 자랄 자리가 부족한 경우로 흔히 볼 수 있는 대부분의 교정진료의 이유이지요, 우리나라의 70%가량이 교정진료의 대상이라고 합니다. 생활환경이나 음식, 식습관 등의 이유로 턱뼈의 공간은 좁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