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안아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
32개월이 지나며 아이들은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이를 울며 뗴쓰는 것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양육자가 진정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다독여도 아이는 빨리 자신에게 와서 안아달라고 울며 떼를 부리지요. 눈을 맞추고 가만히 들어주기 '너의 말을 들어줄게' 라는 신호를 보내며 아이의 마음을 들어주세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라는 것은 아이가 떼쓰는 대로 다 들어주라는 것과는 다릅니다. 아이가 울어도 천천히 기ㄷ렸다가 반응해주세요. 단호하게 거리 유지하기 계속 울면서 떼를 쓰기만 한다면 하던 일을 멈추고 아이를 마주보며 단호한 목소리로 "안아줄수 없어" 라고 말해주세요. 아이는 뗴쓰는 방법으로 부모의 관심을 끌고 자신이 얼마나 화났는지를 알리고 싶어 할 것입니다. 이때 아이를 설득하려 한다거나 기 싸움을 하..
아이들 교육
2023. 11. 2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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