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자꾸 안아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

 

32개월이 지나며 아이들은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이를 울며 뗴쓰는 것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양육자가 진정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다독여도 아이는 빨리 자신에게 와서 안아달라고 울며 떼를 부리지요.

 

 

 

 

 

 

눈을 맞추고 가만히 들어주기

 

'너의 말을 들어줄게'  라는 신호를 보내며 아이의 마음을 들어주세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라는 것은 아이가 떼쓰는 대로 다 들어주라는 것과는 다릅니다. 아이가 울어도 천천히 기ㄷ렸다가 반응해주세요.

 

자꾸 안아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자꾸 안아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자꾸 안아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

 

 

단호하게 거리 유지하기

 

 

계속 울면서 떼를 쓰기만 한다면 하던 일을 멈추고 아이를 마주보며 단호한 목소리로 "안아줄수 없어" 라고 말해주세요.

아이는 뗴쓰는 방법으로 부모의 관심을 끌고 자신이 얼마나 화났는지를 알리고 싶어 할 것입니다.

 

 

 

 

이때 아이를 설득하려 한다거나 기 싸움을 하면 떼쓰기를 부추길 뿐입니다. 잠시 거리를 두고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정리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아이와 즐거운 경험 많이  만들기

 

안아달라고 떼를 쓰는 것은 그만큼 부모와의 스킨십과 애정에 대한 욕구 표현일 수 있습니다. 평소 아이와 얼마나 많은시간을 함께 하고 계시나요?

 

 

 

아이가 부모에게 충분히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즐거운 경험을 많이 만들어주세요. 아이와 함께 한다는 것은 단순히 같은 공간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뜻이 아닙니다. 아이와 함께 놀이하고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를 공요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꾸 안아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자꾸 안아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
자꾸 안아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자꾸 안아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
자꾸 안아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자꾸 안아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