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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교육

영유아가 잘 걸리는 피부질환

오다리머니 2023. 7. 15. 21:00

 

 

영유아가 잘 걸리는 피부질환

 

축축했던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성명해지는 7월 중순입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 중의해야 하는 피부염증의 종류와 예방,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땀띠

영유아는 땀샘 기능이 미숙하기 때문에 땀띠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땀띠는 작고 투명한 물집이 오돌토돌 올라온 뒤 붉어지면서 열감과ㅏ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주로 땀샘이 많은 목뒤나 가슴, 등 살이 접혀 통풍이 잘되지 않는 부위에 발생합니다.

 

 

 

기저귀 발진

기저귀를 제때 갈아주지 않아 대소변에 있는 세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배와 사타구니 부분에 습집이 생기며, 심할 경우 진물이 나기도 합니다.

 

 

 

지루성 피부염

땀과 피지의 분비가 왕성해질 때 주로 나타납니다. 두피와 얼굴, 목, 겨드랑이 등에 노란 진물과 각질이 나타나는데, 아토피와 달리 가려움증은 없는 게 특징입니다. 여름철에는 쉽게 2차 감염이 되므로 딱지는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그냥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피부질환 예방 tip

 

아이 몸에 달는 기저귀, 속옷, 내복 등은 통풍이 잘 되는 면 소재를 이용합니다.

딸이 나면  수시로 옷을 갈아 입힌다.

하루에 한번, 36-38도 온도의 물에서 5~10분간 통목욕을 시킨다.

목욕 후 수건으로 충분히 물기를 말려 보송보송한 상태를 유지한다.

보습제는 한꺼번에 많이 바르지 않고 얇게 자주 바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