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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불통 우리 아이, 어떻게 지도할까요?

 

'미운 세 살' '미운 일곱 살'등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고집도 세게 부리는 시기가 있습니다. 자기 의사를 표현할 수 잉ㅆ는 것은 매우 자연스럽고 건강한 자아 발달 과정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과해진다면 부모의 적절한 훈육이 필요하지요. 고집이 세지는 아이,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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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대화해주세요

 

아이가 고집을 부릴 때, 간혹 부노도 같이 감정이 격양되어 화를 내는 경우가 있습닏. 언성을 높이지 말고 조금 진정한 뒤 차분하게 아이와 대화해보세요. 아이가 표현하고 싶어 하는 내용을 끝까지 듣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고집부리는 행동을 혼내기보다 다른 방법으로 칭찬해주세요

 

아이가 고집을 부릴 때, 보통 그 행동 자체를 가지고 무작정 혼을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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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는 말을 잘 따르면 칭찬과 보상을 함께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조곤조곤 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조금 진정한 뒤 부모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칭찬도 꼭 해주세요.

 

 

 

평소에 간섭이나 금지하는 말을 자제해주세요

 

아이는 하고 싶은 것이 많은 것에 비해 어떤 행동이 자신을 위험하게 하고 어떤 행동이 예의에 어긋나는지까지는 아직 잘 모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종종 "위험해" "하지마" "이러면 안된다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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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했어? 말해 봐. 왜 그러는데!" 등으로 다그치며 말할 때가 있습니다. 금지하는 말은 아이에게 저항감을 불러일으키며, 더 큰 고집을 부리고 싶은 마음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제지하고 통제하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조금 자제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